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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_verb : 동사 (v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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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hanty:2_wordclass:23_verb:23_v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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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_verb : 동사 (verb) - 한티어의 동사는 활용형태와 활용하지 않는 형태가 있다. - 동사의 범주: 법, 시제, 태, 정형/미정형(definite/indefinite) 범주의 활용형태이다. ### 동사의 서법 - 오비강 중류 방언과 그 친족 방언의 서법은 두 가지: 직설법과 명령법 ### 직설법의 시제 - 복합시제 또는 혼합(syncretic)시제, 단순시제 - 복합시제는 아오리스트(현-미래시제), 단순시제는 과거시제 형태 ##### 아오리스트 - 오비강 중류 방언에서 아오리스트 형태는 모든 경우에 접미사 -т-로 만들고, 3인칭 단수는 예외이다. - 이 경우 현재-미래 시제의 지표는 접미사 -л-이다(단, 동사 어간이 전설, 중설 자음 н, нь, р, с, сь, т, ть, ш로 끝날 때). ##### 과거시제 - 과거시제 형태는 지역마다 다르다. - 오비강 중류 방언의 북부지역에서는 종합적(synthetic)으로, 접미사 -c-의 힘을 빌어 만들고, - 남부지역에서는 분석적(analytic)으로, 즉, 접미사 없이 만든다. ### 두 가지 유형의 활용 - 정형/미정형(definite/indefinite) 범주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활용 - 목적어(object), 목적어 없는(objectless) 활용 - 이 두 유형으로 활용하는 동사는 능동태 동사이고, 수동태 동사는 특별한 유형으로 활용한다. - 가장 단순한 활용은 목적어 없는 활용. - 이 활용의 인칭 형태는 문장에서 주어로 표현되는 행위의 주체만을 가리킨다. - 목적어 있는 활용은 더 복잡하다. - 주어로 표현되는 주체뿐 아니라 직접보어로 표현되는 목적어도 가리킨다. - 목적어 있는 횔용 접미사는 명사의 소유 접미사와 외적으로 거의 완전히 일치한다. - 목적어 없는 활용은 타동사뿐 아니라 자동사도 해당한다. - 자동사의 인칭 어미는 현재-미래, 과거 시제 동사 어간에 직접 붙는다. - 동사 тута ‘가지고가다’와 понта ‘놓다’의 활용(331) - 목적어 있는 활용은 타동사만. - тута 와 같이 어간이 모음으로 끝나는 동사의 목적어 있는 활용 - 형동사는 문법적 특징상 가장 복잡함 - 동사적 속성(시제에 따라 구별되고 다른 단어를 종속시킬 수 있는)과 더불어 일련의 체언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 형동사는 인칭-소유 접미사를 가지고 일부 격표지와 후치사와 결합. 예를들어 처소-조격으로 쓰인 형동사의 인칭-소유 형태. - 형동사는 대개 시간을 표현하는 상황어로 쓰인다. 또 상황어 역할을 하는 것으로는 형동사의 인칭-소유가 시간, 목적, 원인 후치사와 결합한 형태이다. - 후치사와 함께 처소-조격으로 쓰일 수 있는 것은 단순 형동사, 즉 비소유 형태의 형동사 - 비소유 형태의 형동사는 주로 정어로 쓰인다. - понта와 같이 어간이 자음으로 끝나는 동사의 목적어 활용 - 타동사의 경우 목적어 있는 활용, 목적어 없는 활용이 행위 대상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 문장에서 직접보어로 표현되는 행위의 대상이 구체적이거나 특정한 대상이면 목적어 있는 활용 - 무언가 총체적이고 구체화되지 않은 불특정한 대상이면 목적어 없는 활용이 사용된다. - 목적어 있는 활용, 목적어 없는 활용과 함께 또한 널리 쓰이는 형태는 수동(passive) 활용 형태이다. - 목적어 있는 활용, 목적어 없는 활용의 경우 주어로 표현된 주체에 대한 행위를 전달하는 것에 반해, 수동활용 형태는 주어로 표현된 목적어에 대한 행위를 전달한다. ###### 수동 활용 접미사 - 수동 활용 접미사는 수동태를 만드는 접미사 -ай 또는 -ый-와 목적어 없는 활용 동사의 인칭어간인 접미사를 더한 것이다. - 이러한 수동 활용 복합접미사들은 현재-미래, 과거 시제의 동사 어간에 붙는다. - кит-та와 같이 어간이 자음으로 끝나는 동사의 수동 활용 - ту-та와 같이 어간이 모음으로 끝나는 동사의 수동 활용 #### 명령법 - 오비강 중류 방언에는 직설법을 제외하고는 명령법뿐이며, 이는 시제 형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 명령법은 요청이나 명령을 의미하고, 2인칭 단수, 쌍수, 복수 형태만을 가진다. - 직설법과 마찬가지로 목적어 있는 형태와 목적어 없는 형태가 있다. - 그러나 오비강 중류 방언에서는 다른 서부 방언과는 달리 목적어 유무에 따른 형태의 차이가 2인칭 단수에서만 나타난다. - 2인칭 쌍수와 복수에서는 그 둘 사이에 형태적 차이가 없다. - 명령법 접미사는 동사의 어간에 직접 붙는다. - 동사의 어간이 단음절이고 자음으로 끝나면 명령법 접미사가 붙을 때 아무런 변화가 없다. - 그런데 동사의 어간이 단음절이고 모음으로 끝나면 그 어간과 명령법 접미사 사이에 자음 в 나 й 가 들어간다. - 후자와 같은 일부 단음절 동사는 명령법을 만들 때 어간의 모음이 바뀐다. ### 동사의 변하지 않는 형태 - 미정형, 형동사, 부동사 #### 미정형 - 접미사 -та가 동사의 순 어간에 붙는다. #### 형동사 - 접미사 -ты 와 -ым으로 만든다. - 접미사 -ты는 현재시제 형동사를 만들고, 접미사 -ым은 과거시제 형동사를 만든다. - 문법적 특징상 가장 복잡한 것은 형동사 - 동사적 속성(시제에 따라 구별되고 다른 단어를 종속시킬 수 있는)과 더불어 일련의 체언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형동사는 인칭-소유 접미사를 가지고 일부 격표지와 후치사와 결합한다. 예를들어 처소-조격으로 쓰인 형동사의 인칭-소유 형태. - 형동사는 대개 시간을 표현하는 상황어로 쓰인다. 또 상황어 역할을 하는 것으로는 형동사의 인칭-소유가 시간, 목적, 원인 후치사와 결합한 형태이다. - 또 후치사와 함께 처소-조격으로 쓰일 수 있는 것은 단순 형동사, 즉 비소유 형태의 형동사이다. - 그러나 비소유 형태의 형동사는 주로 정어(수식어)로 쓰인다. #### 부동사 - 접미사 -ман이 붙는다. - 부동사는 대개 주된 행위에 의존된 부가적 행위를 의미한다. 부동사의 주요한 기능은 행위의 방식을 표현하는 상황어이다. - 드물게 부동사는 술어로 쓰일 수 있다. - 명사와 달리 동사는 상당히 광범위한 조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장 다양한 것은 태 및 상과 관련한 동사 파생 조어이다. ### 태와 관련한 동사 - 재귀동사와 사동사 - 재귀동사는 접미사 -с-, -аньсь-, ант-로 만든다. - 사동사는 주로 접미사 -лты-, -ытты-와 -ыпты-로 만든다. ### 상과 관련한 동사 - 미상 매우 다양하다.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다음과 같다. - 1) 시작상 동사 - 접미사 -мы로 만든다 - 2) 순간적 행위 상 - 접미사 -ымт-(-имт), -эмы-(-емы)로 만든다 - 3) 다회상 - 접미사 -ийт-, -ти-로 만든다
doc/khanty/2_wordclass/23_verb/23_verb.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1/08/31 01:20 저자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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