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동사 혹은 형용사의 앞에 쓰이며, 가능, 바람, 필요 등의 양태의미를 나타낸다.
행위자의 능력 혹은 동작의 가능성을 나타낸다. 해당 조동사로는 khuːŋ53(会, 懂), kiːu(会), poːi53(不会), loːp53(可以, 能够), ka55(不能)등이 있다. 이 중에서 loːp53를 제외하고, 이들은 모두 단독으로 술어가 될 수 있다.
행위자의 바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당 조동사로는 khwei11(愿意, 肯), ai11(不愿意, 不肯), aɯ55(敢)이 있으며, 이들은 동사의 앞에 쓰이는 것외에 대답문의 술어로도 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