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차이-발카르어는 SOV (주어, 목적어, 술어) 어순을 따른다.
문장이나 절, 명사구조에서 핵이 언제나 문말(final position)에 실현된다.
수식을 받는 명사는 수식어에 따른다.
전치사 대신 후치사만 사용한다.
문장을 초점이나 문체론적인 목표로 달리 표현하는 경우 기본 어순이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
술어는 문말에서만 나타나야 하는 일본어에 비하여 어순이 어느 정도 자유로운 편이다.
주어는 대명사인 경우에 생략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렇지만 스페인어나 일본어에 비교하면 자유롭게 생략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