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커어에서 동사가 초점 표지(피동작주 초점 제외)만 가지고 다른 접사가 없는 경우 문장이 여러 시제로 해석될 수도 있다.

시제를 명확히 하려고 시간 부사의 수반으로 실현된다.

동사가 피동작주 초점 ‘-un’만 가지고 다른 접사나 조동사가 없는 경우, 미래에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임을 나타낸다.

동작주 초점을 나타내는 접두사 ‘-m’도 멀지 않는 미래에 곧 일어날 사건을 표현한다.

또한 접두사 ‘-m’는 비완망상을 나타내는 동사 접사 ‘-p-’와 같이 미래에만 일어나는 일을 표현한다.

조동사 ‘wada(가다), tana’ 등으로 이미 일어난 사건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