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사는 아바자어의 형태론의 시스템에서 중심을 이루는 품사이다.
• 명사의 카테고리는 동사의 카테고리에 비해 약하게 발전되었다.
• 동사는 타동사-자동사, 상태동사(고정적)-활동동사(유동적)동사, 정형동사-비정형동사(부정사)로 나뉜다.
• 동사는 상을 갖지 않는다.
• 서법의 종류는 직설, 조건, 명령, 조건-목적, 희구, 허용 을 가진다.
• 아바자어에는 인칭별 동사 변화를 한다. 이 인칭별 표지는 인칭과 사람, 사물을 나타낸다. 아바자어의 격은 따로 없으나, 주격과 능격의 역할을 하는 두 가지의 형태의 인칭별 표지를 갖는다.
• 아바자어의 동사는 복잡한 변화와 단어조성의 특징이 있다. 동사와 동사형태에 미치는 수의 카테고리는 인칭에 나타나는 표지로 나타난다. 인칭에 나타나는 표지가 수 를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접사 –ра 자체가 유동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태동사에는 접사 –ра 를 붙일 수 없다.
• 상태 동사는 두 가지의 시제를 갖는다.

138_агвара_гылапӏ_wall_stand_벽이_서있다_забор_стоит}

138_асаби_дычвапӏ_baby_sleep.3sg.prs_아기가_잔다._ребенок_спит}

• 활동동사는 8개의 시제를 갖는다.
  • 현재
  • 과거 5개
  • 미래 2개
• 활동동사에서 사용 가능한 접사: -зл, -л, -ха, -х, -цӀа, -цӀ, -да, -жь

• “서있다, 되다” 뜻을 갖는 어간 гыл-(ра) 와 “앉아있다, 앉다” 의 чӀва-(ра) 는 상태동사와 활동동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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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_д-та-зл-и-тӏ_0_он_продолжает_находиться_그는_계속_위치해_있다}

• 활동동사는 상태동사의 어간 та 에서 만들어진다.

- 정형동사와 비정형동사의 시제는 서술문과 가정법에서 차이점이 있다. - 비정형의 형성의 기초 중의 하나는 관계대명사(й,з) 또는 상황어를 나타내는 포만트(ан, ъа, ахьъа, ш, аба) 이다.

• 표지 : итӀ, тӀ, н,пӀ

- 동사 원형 : а-мазла-ра

• 타동사와 자동사는 동사의 인칭 클래스 표지를 통해 구별한다.
• 직접목적어의 여부에 의해서도 구별된다.

• 타동사는 직접 목적어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