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achang:4_ss:48_tame:tame_mod

tame_mod : 양태-서법 (modality-mood)

아창어의 양태의미는 조동사와 어기부사로 나타낸다. 조동사는 능력(capability), 바람(willingness), 가능성(possibility)등의 의미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동사의 앞에 쓰이며, 간혹 뒤에 쓰이는 경우도 있다.

(1) 양태의미를 나타내는 조동사의 종류

① tɑŋ33/tɕɑŋ33/tɑ33 : ~할 수 있다. (능력을 나타냄), 能/会
② uŋ33 : 감히~하다. 敢
③ khuiʔ55/ʑin33kɑi33 : 반드시~해야 하다.(의무를 나타냄), 应该
  • khuiʔ55는 고유의 것이며, 문말에 쓰이고, ʑin33kɑi33는 한어차용이며 동사의 앞에 쓰인다.
④ lɑu : ~하고 싶다. (바람을 나타냄), 想
  • 동사중심어의 뒤에 놓이며, 종종 어기조사 ɛiʔ55와 함께 쓰인다.
⑤ kɑu33kɑ31 : ~하기 원하다(바람), 愿意
⑥ tɕhɛ̃33 : ~하기 원하지 않다. 不愿
⑦ kɑ31/ʑɑu33 : ~하기 원하다, 해야 한다, ~하려 하다. 要
  • 주로 naʔ31(많다), nɯŋ31(적다), ɑŋ31(이르다), mja31(늦다), ʂɾ33(빠르다), mɑ̃33(느리다)등의 어휘와 공기하여 쓰인다.
⑧ kho51nəŋ31 : 아마도~일 것이다. 한어에서 차용된 것이며, 동사 중심어의 뒤에 쓰인다.

(2) 양태의미를 나타내는 부사의 종류

① ɑ31kɯŋ33/ʑ31tin35 "꼭, 반드시"
acha1249 shijian2009:137
NA33li@33z\i31tin35lA?31@i?55
IalsocertainlygoPTCL
나도 꼭 간다. (我也一定去。)
② tɑu35ti51 "도대체"
acha1249 shijian2009:137
nAN33tAu35ti51c\@31@i?55n31c\@31~35?
youeverknowPTCLNEGknow
넌 도대체 아니 모르니? (你到底知道不知道?)
③ ko51ʑɑ̃31 "과연"
acha1249 shijian2009:137
s\AN31ko51z\A~31lA?55k@u33
heSureenoughcomePTCL
그는 과연 왔다. (他果然来了。)
④ tʂɩ33xɑu51 "-ㄹ 수밖에"
acha1249 shijian2009:137
No31tuN33ts\ɿ33xAu51z\in33t@33lA?31xEi?55
weinevitablehomeOBJgoPTCL
우리는 집에 갈 수밖에 없었다. (我们只好回家了。)
doc/achang/4_ss/48_tame/tame_mod.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8/08/18 14:48 저자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