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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achang:6_cs:61_clink:61_clink
61_clink : 접속 (clause linking)
(1) 명사화구조의 병렬
병렬성분 사이에는 접속사 [mA0?55]/[liE~31]/[tA?31] 가 올 수 있다.
명사화구조와 의미의 결합이 비교적 긴밀한 경우, 접속사는 생략가능하다.
(2) 동사와 동사가 병렬된 것
- z\u33 ‘또(又)’, z\E33 ‘또한(也)’, XAN33/p_jE~33 ‘~면서, …하다(边/一边)’를 사용한다.
- z`E33 를 사용할 때는 동사의 바로 뒤에는 어기조사 Ei?55 이 온다.
(3) 형용사와 형용사가 병렬된 것
① [z\u33] ‘또(又)’, [z\E33] ‘또한(也)’를 사용한다.
- z\u33를 사용할 때는 형용사는 뒤에 조사 Ei?55가 온다.
② 이 밖에 양사와 수사 혹은 지시대사의 조합도 병렬구를 구성할 수 있다.
(4) 병렬구의 어순
병렬구의 병렬성분의 선후순서는 일반적으로 음성원칙과 의미원칙에 제한을 받는다.
- 음성원칙: 모음의 혀위치의 높낮이와 전후의 모음조화의 제약을 받는다. 즉, 병렬의 두 개 음절중에 두 번째의 모음의 혀높이는 일반적으로 첫 번째 음절의 모음의 혀높이보다 낮다.
- 의미원칙: 병렬성분 중에 일반적으로 의미적으로 중요한 음절은 앞에, 그 다음 중요한 음절은 뒤에 놓인다. (즉, 대→소, 상→하, 강→약, 숫컷→암컷, 연장자→손아랫사람)
아창어의 병렬구의 어순유형은 아래의 3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음성규칙을 따르며 동시에 의미원칙에 부합한 경우
둘째, 음성규칙을 따르며, 의미원칙에 어긋나는 경우
셋째, 의미규칙을 따르며, 음성원칙에 어긋나는 경우
일부 병렬구에는 비교적 특이한 두 개의 독음방식을 가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언어접촉에 의해 병렬성분이 음성, 의미규칙의 제약을 받은 현상이다.
doc/achang/6_cs/61_clink/61_clink.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8/08/18 15:04 저자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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