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마이 티베트족(白马藏族)은 스스로를 ‘pe53(贝)’이라고 한다. 바마이 티베트족 사람들을 따르면 ‘pe53’는 ‘번인(番人, 옛날 중국에서 주변 소수민족이나 외국에 대한 호칭이다.)’의 뜻을 가지기도 하고 모든 소수민족을 가리키는 의미도 지닌다.
바마이 티베트족은 쓰촨성(四川省) 몐양(绵阳) 지역 핑우현(平武县) 바이마허(白马河) 유역의 무쭤(木座), 바이마(白马) 등 마을, 아바티베트족챵족자치구(阿坝藏族羌族自治区) 주자이거우현(九寨沟县) 샤탕(下塘) 지역의 우쟈오(屋角), 마쟈(马家) 등 마을과 쑹판현(松潘县)의 샤오허(小河) 지역, 그리고 간쑤성(甘肃省) 우두(武都) 지역 운현(文县)의 바이마구허(白马峪河) 등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바마이 티베트족의 인구는 1만 명을 조금 넘었다.
현재 연구에 의하면 바마이 티베트족의 기원은 역사상 존재했던 저족(氐族)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위서(魏書)》에서 “저족 사람들은 서이(西夷)의 후대이며 바이마라고 한다”는 기록이 있다. 저족들이 활동했던 지역은 현재 바마이 티베트족들의 거주 지역과 비슷하다.
doc/baima/0_general/01_basic/01_basic.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8/06/25 08:56 (바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