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츠인의 주요 부족그룹은 3개(바이бай/baj, 모가디могади/mogadi, 마두маду/madu(소마투сомату/somatu))인데 역사적으로 2가지 방언(바이어와 마두어)이 발전했다. 모가디 부족의 경우에는 포타포브 지역에서는 바이 부족, 보론초프 지역에서는 마두 부족의 영향권에 놓여있다. 인구 측면에서는 마두 족이 바이 족보다 조금 많다.(1966:439)
이들 방언의 차이는 주로 음성 및 어휘적이며 일부 형태소적 차이도 있다.
마두어에는 바이어에 비해 모음이 발달해있다. 어두나 어말에 모음이 올 수 있으며, 단어의 중간에는 2개, 때로는 3개의 모음이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음은 모음 사이에 파묻혀있다는 인상을 주며, 자음연쇄나 어말의 자음은 불가능하여 마치 노래하는 듯 들린다. 반면 바이 방언에서는 (беглые гласные, fluent vowels가 있어서) 자음군이 가능하며, 어말에는 모음 뿐 아니라 자음도 가능하다.
예(2005:472)
| 바이어 | 마두어 | 뜻 |
| Сэзор (sezor) | сэзоко (sezoko) | 북극여우 |
| Тарэг (tareg) | тыарэго (tyarego) | 부유한 |
| похон (poxon) | пуохонэ (puoxone) | 1년에 |
두 방언의 차이는 이처럼 음성에서 발견되고 문법에 있어서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 어휘는 약간 차이를 보이지만 크지 않다. 마두 방언에는 응가나산어의, 바이 방언에는 네네츠어의 영향이 관찰된다.
1962년 여름, 필드작업을 거친 진정한 의미의 바이 방언에 대한 연구논문 등장하였다. 본 문서는 바이 방언을 중심으로 서술하며, 마두 방언에 대한 설명과 예는 별도로 표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