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arachay:2_wordclass:27_num:27_num

27_num : 수사 (numeral)

기수사

  • 카라차이-발카르어 기수사는 단순기수사(bir ‘하나’, eki ‘둘’, toguz ‘아홉’)과 복합수사(on ʤeti ‘열일곱’, ʤyz otuz beš ‘백삼십오’)로 나뉜다.
1 2 3 4 5 6 7 8 9 0
bir eki üč tört beš altï ǰeti segiz toguz nol
10 20 30 40 50 60 70 80 90
on eki on üč on tört on beš on altï on ǰeti on segiz on toguz on
100 200 300 400 1000
ǰüz eki ǰüz üč ǰüz tört ǰüz miŋ

서수사

  • 서수사는 기수에 접사 –nčï(-nči, -nču, -nčü)를 붙여서 만든다. 어근이 자음으로 끝나는 경우 모음이 삽입되어서 -ïnčï(-unču, -inči, -ünčü)를 결합한다.
  • 서수사는 명사구를 수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합성수사인 경우 –nčɨ는 마지막 요소에 결합된다. 1911 bir miŋ toguz ǰüz on bir-inči ‘1911번째’

집합수사

  • 집합수사는 –aw, -ew, -owlan, -awlan, -ewlen 접사를 붙여서 만든다. altï ‘여섯’ → altaw ‘여섯의 집합’, bešew ‘다섯의 집합’, onowlan ‘십의 집합’, altawlan ‘여섯의 집합’, ekewlen ‘둘이서’.
  • 집합수사 접사는 사람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어림수사

  • 어림수사는 bir kesek ‘조금’ 등.
  • 또한 기수사와 후치사 čaklï ‘대략’, ‘정도’, ǰuwuk ‘대략’ 등을 붙여서 나타난다.
    • on čaklï ‘대략 10(개)’, bešge ǰuwuk ‘다섯 (개) 정도’
  • 또한 기수사 반복해서 사용하여 나타내는데 후행 요소는 항상 더 큰 숫자이다. bir-eki ‘하나 둘 정도’, bir-eki-üč ‘두 세 (개) 정도’, toguz-on ‘아홉에서 10 가까이’
doc/karachay/2_wordclass/27_num/27_num.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1/08/29 11:45 저자 안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