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량이 많지 않다.
(2) 대부분 동사에서 문법화 된다. 일부 부치사는 여전히 동사용법을 보유하여 부치사와 동사의 겹품사를 이룬다.
(1) kə44
동사 kə44(들다,중국어의 '拿')에서 문법화 되었다. 중국어의 '用, 把'에 해당한다. 동사 용법과 부치사 용법이 병존하여 겹품사를 이룬다.
1) 중국어의 '把'자문처럼 대상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2) 도구와 재료를 표시한다.
(2) t`o22
t`o22는 피동문에 쓰이며 행위자를 표시하는 역할을 한다.
어떤 사물이든, 생명도의 높음과 낮음에 상관없이 피동문에서 t`o22 뒤에 쓰이기만 하면 행위자의 의미 역할을 가지게 된다.
(3) ti33
ti33 '-에서부터'. 시간 명사, 장소 명사의 앞에 쓰여서 공간적 시작점 혹은 시간적 시작점을 나타낸다.
(4) qa35
qa35 '-까지'. 위치이동의 종점을 나타낸다. 처소목적어를 수반한다.
(5) ȵi53
ȵi53 '-에서'. 동작행위가 발생한 장소를 나타낸다.
(6) ɳəŋ22
ɳəŋ22 '-를 향해서, -에게, -와'. 동작 행위와 관련된 대상을 표시한다.
(7) kja35
kja35 '-을 빌어, -에 기대어'. 의거, 근거가 된 사람이나 사물을 표시한다.
(8) pi44
pi44 '-에 비해'. 중국어 차용어이다. 비교문에 쓰여서 비교의 대상을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