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접속사가 많지 않고 사용빈도도 높지 않다.
(2) 구조가 다양하다.
비독립적이다. 접속사는 실제 어휘 의미를 나타내지 않고 문법 의미와 문법 관계만을 나타낸다. 따라서 문장 성분을 담당하지 못하고 단독으로 문제에 대한 대답을 구성하지 못한다. 그리고 동류의 접속사간 중첩사용이 불가하다.
(1) 병렬관계 접속사
1) phei44~phei44, dɯ31~dɯ31 (-면서 –하다) : 두 동사나 동목구 연결, 두 동작이 동시에 진행됨을 표현한다.
2) ɳəŋ22, tɕi44/22ko44/ko44 (-와) : 명사, 대명사, 구를 연결한다.
(2) 선택관계 접속사
pei35ᶇi22(아니면), dzəŋʐɛ21~la31(간절히 바랄지라도 그래도) : 선택과 양보를 모두 표현한다.
(3) 점진관계 접속사
~tɕu53phu22~tsɛ21kəŋ44~tshu53(~은 말할 것 없고고 오히려 또), ~tsɛ21kəŋ44~tshu53(~,오히려 또), tsɛ21kəŋ44(오히려) 등이 있다.
(4) 가설관계 접속사
ta31ᶇi22~tsɿ(만약~이면 곧), ta31ᶇi21(만약), naŋ44tu35~tsɿ21(~한다면 곧)
(5) 인과관계 접속사
qa31(따라서), qa31(ᶇi22)lje22, tsɿ(ᶇi22)lje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