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2001): (1) нā бэенин(땅의 사람). 남부 퉁구스인들의 자칭의 영향. 울치인 - нā ни (땅의 사람), (2) елкан бэенин(진정한 사람, 아임칸Aimkan에서 온 사람)
(1967) илқан бэенин(여기 사람). ходён, чукчагин, нясиҳагил (마지막 두 개는 네기달인 큰 씨족명), на бэенин (하류 방언 사용자들의 자칭) (비교: 울치어 на ни 여기 사람)
다른 명칭: Амӈунь бэенин(암군의 사람, 암군강변 주민)
어웡키인들이 타이가삼림, 산에 사는 것에 대비되는 것
산의 경사면을 따라 유목하며 순록을 치는 퉁구스인과 달리 물가에 사는 퉁구스인을 지칭
공식적 지위
인구지리학적 정보
사용인구 (2010년 인구총조사 결과)
네기달인: 513명
네기달어 화자수: 74명
참고(1979년 인구총조사 결과): 500명 중 44.4%가 네기달어를 모어로 생각
현재 모든 네기달인이 러시아어를 구사.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또는 공동작업을 할 때 나이든 세대는 네기달어로 말하기도 함. 구전작품에도 네기달어가 보존되어 있는데, 구전작품을 알고 구연할 줄 아는 사람들도 나이든 세대임.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고, 문자도 없음.
사용지역
20세기 중반까지 주요 거주지역은 암군강 중류와 하류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울치구(아무르강 하류), 폴리나오시펜코구(암군강 중류), 나나이구, 쿠르-우르미구
아무르 하류, 연해주 일대를 아우르는 상당히 넓은 지역을 구분하는 등어선에 따라 네기달어, 오로치어, 우디허어가 하나의 언어권을 형성한다. 이 언어권은 수세기에 걸쳐 현대 네기달어의 유형을 기반으로 하여 형성되었고, 오로치어와 우디허어의 자료가 이를 뒷받침한다.
네기달인은 수세기에 걸쳐 암군강과 그 지류를 따라 형성되었으나, 그후 잦은 침수로 인해 우스티-암군촌에서 아무르강 하류쪽으로 이주하였다.
주요연구자 및 연구기관
주요연구자: 네기달어 연구의 3단계
가장 중요한 네기달어 연구서. 친치우스의 저작들
1단계(19세기-20세기초)
미덴도르프(A.F. Middendorf): 러시아의 자연과학자이자 여행가. 시베리아 여행 중(1842-1845) 최초 기록 (단어 약 30개)
슈테른베르그(L.Ya. Sternberg): 1910. «Гиляки, орочи, гольды, негидальцы, айны» 단어 600개 기록. 문법 관찰.
2단계(1920-1930년대)
슈미트(P. Shmidt): 1923. 네기달어-영어 사전 출판 (약 1000 단어). The language of the Negidals 안에 사전 포함. 서문.
밀니코바(K.M. Mylnikova)
친치우스(V.I. Tsintsius)
밀니코바와 친치우스. 1926-1927. 방대한 구전자료 수집. 민담, 전설 150편, 수수께끼 60개. 1931년 일부 출판
Мыльникова К.М., Цинциус В.И. «Материалы по исследованию негидальского языка». 네기달어의 음성학적 특성과 문법체계를 최초로 가장 온전하게 기술. 러시아어 번역을 같이 실음.
3단계(1960년대~)
콜레스니코바(V.D. Kolesnikova)
콘스탄티노바(O.A. Konstantinova)
콜레스니코바와 콘스탄티노바. 1961. 소련 학술원 산하 언어학연구소, 레닌그라드지부, 알타이어분과 연구원들이 현지조사. 네기달인 거주지에 와서 텍스트 기록. 조사 결과 <네기달어-러시아어 소사전>(약 12000 단어). <Yazyki narodov SSSR>에 일부 내용 수록.
주요연구기관
페테르부르크와 노보시비르스크의 대학들
학술원 산하 언어학연구소, 레닌그라드지부, 알타이어 분과
doc/negidal/0_general/01_basic/01_basic.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0/04/09 12:53 저자 최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