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사 뒤에 tɕi̠³¹가 붙으면 동작을 수행하는 사람이 두 명 혹은 두 명 이상임을 의미한다.

tɕi̠³¹는 보통 동사 뒤에, 상 조사 앞에 붙는다.

행위 동사는 자동 태와 사동 태 두 가지가 있다. 자동태와 사동태를 나타내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예: dʑɔ³¹ ‘쓰러지다’ → tɕʰɔ³¹ ‘쓰러지게 하다'

예: Iɯ³⁵ ‘새다’ → iɯ³⁵tɕi³⁵ ‘새게 하다’

사동 조사 tɕi³⁵로 만들어진 사동태는 굴절형을 통해서 표현된 사동 태의 문법적 의미가 같기 때문에 어떤 때는 문장에서 호환할 수 있다.

• 원래 의미는 ‘획득하다’이다. 동사 뒤에 붙어 동작의 결과를 나타낸다.

• 원래 의미는 ‘~를/을 가지게 하다(使帶)’이다. 동사 뒤에 붙어 동작 피동작주의 위치 이동으로 동작의 결과가 이미 보이지 않음.

• 원래 의미는 ‘견지하고 유지하다’의 뜻이다. 동사 뒤에 붙어 동작의 피동작주를 단속함을 나타낸다.

• 원래 의미는 ‘가지다’이다. 동사 뒤에 붙어 동작이 지속됨을 나타낸다.

• 원래 의미는 ‘오다’이다. 주 동사 뒤에 붙어 동작이 점차 이루어짐을 나타낸다.

거리가 멀 때는 하류로부터 상류로 올라오는 것을 가리키고 거리가 가까울 때는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오는 것을 가리킨다.

거리가 멀 때는 상류로부터 하류로 내려오는 것을 가리키고 거리가 가까울 때는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가리킨다.

거리가 멀 때는 하류로부터 상류로 올라가는 것을 가리키고, 거리가 가까울 때는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는 것을 가리킨다.

거리가 멀 때는 상류로부터 하류로 내려가는 것을 가리키고, 거리가 가까울 때는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가리킨다.

예: lu³⁵le³⁵lɑ³⁵ ‘위로 가져오다’

lu³⁵le³⁵li³¹ ‘아래로 가져오다’

lu³⁵le³⁵lɑ⁵⁵ ‘위로 가져가다’

lu³⁵le³⁵Ie³⁵ ‘아래로 가져가다’

• Ie³⁵는 문법화된 동사인데, 원래는 ‘가지다’의 뜻인데, 여기서 동작의 지속 ‘(가져서 무엇을 하다)을 의미한다.
• lu³⁵le³⁵lɑ³⁵ 중 le³⁵가 생략된 경우 ‘lu³⁵lɑ³⁵’는 ‘(~를/을) 가지러 위에 올라오다’의 뜻이다.
• 조사 lɑ³⁵, li³¹, lɑ⁵⁵, Ie³⁵는 ‘오르다’, ‘내리다’, 등 동사 뒤에 붙어 동작의 방향을 나타낸다. 이 때 중간에 문법화된 le³⁵가 출가하지 않는다.

에: dɔ³⁵lɑ³⁵ : (아래서) 위로 돌아오다.

• kuɑ̃ɹ53 ‘ㄹ 줄 알다’(can)
• ɣɑ⁵⁵ ‘~ㄹ 수 있다’(can,능력과 관련됨)
• duɑɹ53 ‘~ㄹ 수 있다’(can, 객관적 상황과 관련됨)
• tɕʰɤ⁵³ ‘ㄹ 필요가 있다’(need)
• ge³⁵ ‘~ㄹ 수 있다’(may)
• ɹɑ³¹ ‘~어야 하다’(should)

• 양태 동사가 행위 동사와 결합할 때 행위 동사+양태 동사의 순서, 양태 동사가 否定 부사와 결합할 때 양태 동사+否定 부사의 순서.

누수어의 판단 동사: uɑ̃ɹ53, ˀne⁵³ 그리고 tɑ³¹(ˀlɑ³¹로도 읽음).

• 부사 mɑ⁵⁵ ‘not’ 와 정도 부사 mɑ³¹Iɑ̃³¹ ‘very’의 수식을 받을 수 있다. 단독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으로 쓰일 수도 있다.

• 질문에 대한 답으로 단독적으로 쓰일 수 없다. 부사 zɑ⁵⁵ ‘오직’의 수식만을 받을 수 있다.

• 사람과 동물에게 쓰이는 존재 동사이다.

• 무생물에 쓰이는 존재 동사이다.

• 소유물과 피소유물 간에 관계를 나타내는 존재동사이다.

예: dzɑ⁵⁵ ‘먹다’ → dzɑ⁵⁵ɑ³¹ ‘먹기’

예: dzɑ⁵⁵ ‘먹다’ → dzɑ⁵⁵kʰue³⁵ ‘먹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