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4년에 A. 쉐그렌(А. Шегрен)이 키릴문자를 기반으로 첫 오세트 알파벳을 만들었다. 1923-38년에는 라틴 알파벳을 사용했지만 다시 키릴문자로 돌아왔다. 1938년에 조지아 지역에 사는 오세트인들이 조지아 문자도 사용하기 시작했으나, 1954년부터는 키릴문자로 된 단일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현대 오세트어 문자는 43글자이다: а, ӕ, б, в, г, гъ, д, дз, дж, е, ё, ж, з, и, й, к, къ, л, м, н, о, п, пъ, р, с, т, тъ, у, ф, х, хъ, ц, цъ, ч, чъ, ш, щ, ъ, ы, ь, э, ю, я. 이 중에서 ё, ш, щ, ъ, ь, э, ю, я는 주로 차용어를 적는데 사용된다.
위의 철자 중에서 ӕ의 경우 학자들에 따라서 œ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같은 학자가 옛자료에서는 œ (Isaev 1966), 나중 자료에서 ӕ (Isaev 1999; Isaeva & Isaev 2001)를 쓰기도 한 것으로 보아 본 문서에서는 Bagaev (1982), Isaeva & Isaev (2001), Dzodzikova(2017) 등 좀 더 현대 자료를 따라서 ӕ (코드: 04D5) 로 적는다. 오세트어가 라틴문자를 사용할 때 라틴 æ (코드: 00E6)를 사용했던 전통에 따라 이후 키릴문자에서도 ӕ 표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키릴문자로 적는 언어 중에서 오세트어에서만 ӕ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