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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basic : 기초 정보 (basic information)

  • 싸이더커족은 2008년 4월 23일에 대만 14번째 원주민족으로 공시적으로 인정되었다. 2015년 10월까지 싸이더커족의 인구는 8000명을 넘었고 현재 주로 대만 난터우현(南投縣)과 화롄현(花蓮縣)의 산간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 싸이더커족이 더구다야(德固達雅, Tgdaya), 두다(都達, Toda), 더루구(德路固, Truku) 등 세 개의 부락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모두 난투어현 런아이향(仁愛鄕)에 있는 ‘Truwan’이 원시 거주지로 여기고 있다.
  • 싸이더커족은 대만 중앙산백인 바이스산(白石山, Bnuhun)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싸이더커족이 공식 원주민족으로 인정되기 전에 타이야족(泰雅族)으로 여겨왔다. 초기 문자 기록에서 주로 지역 명칭이나 부락 명칭으로 원주민족을 호칭했다. 싸이더커 ‘두다(都達)’와 ‘더구다야(德固達雅)’는 최초로 1717년의 《제나현지(諸羅縣志)》에서 ‘斗截’와 ‘致霧’로 언급되었다. 1722년의 《대해사사록(臺海史槎錄)》에서 ‘倒咯嘓’에 대한 언급이 현재의 ‘더루구(德路固)’로 해석되면서 싸이더커족은 역사 기록에서 활약했음이 입증되었다.
  • 싸이더코족들이 부락을 중심으로 생활해 왔고 ‘utux’라는 종교를 신봉하며 얼굴 문신, 제사 등 전통 풍속도 가지고 있다.
  • 여기서 주로 더구다야(德固達雅, Tgdaya) 지역에서 사용되는 싸이더커어를 기술한다.
doc/seediq/0_general/01_basic/01_basic.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9/04/22 22:02 저자 최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