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구가 동사 앞에 놓이면 수식 관계를 나타내고 동사 뒤에 놓이면 보충 관계를 나타낸다.
수식하는 부사는 어떤 것은 동사의 앞에 놓이고 어떤 것은 동사의 뒤에 놓인다.
'deʔsa̠ŋ : -할 것이다'을 써서 가까운 미래를 나타낸 예는 다음과 같다.
'ʔu̠i̠k : 마침 – 하는 중이다'을 써서 진행을 나타낸 예는 다음과 같다.
'hɔ̠i̠k : 이미 마쳤다'을 써서 완료를 나타낸 예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