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구르어의 명사는 수, 격, 소유의 3가지 문법 범주가 있다. 만약 이 세 문법 범주가 동시에 출현한다면 그 부가성부의 순서는 ‘수-격-소유’이다.
단수와 복수로 나뉜다.
단수는 전문적인 부가 성분이 없고 어간의 형식으로 나타낸다.
복수는 전문적인 부가 성분으로 나타낸다.
복수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가성분으로는 –s, -ɔs, -ti, -dud 가 있다.
모음으로 끝난 어간 뒤에는 ‘–s’, 자음으로 끝난 어간 뒤에는 ‘-ɔs’를 각각 사용한다.
사람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만 사용한다. 의미상으로는 ‘等’의 의미이다.
사용되는 일이 적다. 개별적인 단어에만 출현한다.